1만 달러를 발견 했지만 기쁘지 않은 이유 2가지
첫 번째, 현재 미국에서는 페니를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두 번째, 옛날 동전을 교환기로 바꾸려면 수수료가 많이 발생합니다.
장인 어른이 남기 1만 달러의 놀라운 사실
레예스는 “독일 출신 이민자인 장인어른께서 미국이 페니 재료를 구리에서 아연으로 바꿨을 때 (금속의) 미래 가치를 예상하고 동전을 수집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조폐국은 1센트 동전을 구리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 중에 구리가 필수였습니다. 그래서 1943년 한 해 동안은 아연으로 도금한 강철로 1센트 동전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조폐국에 의하면, 1943년 발행된 페니는 시장에 거의 남아 있지 않다고 했습니다.
‘강철 페니’로 불리는 1943년 발행된 페니는는 1996년에 82,500달러(한화 약 1억 500만 원), 2022년에 30만 달러(한화 약 3억 8천만 원)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강철 페니’는 희귀했기 때문에, 동전 하나만 발견해도 큰돈을 벌 수 있습니다.
레예스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동전 처분을 위해 온 가족이 모여 분류 작업을 진행했지만 1~2%만 확인할 수 있었다. 너무 고된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가치 있는 페니를 수집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들었다”라며 “장인어른이 모은 페니의 가치를 아는 사람에게 팔고 싶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래서 레예스 가족은 이 수많은 동전을 살펴보는 데 관심이 없었고, 직접 가져가는 것을 조건으로 2만 5천 달러(한화 약 3천180만 원)에 ‘100만 페니’를 등록해 새 주인을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