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 흔들의자 초등학생 사망사건 자세한 내용

 

놀이터 흔들의자 초등생 사망사건 자세한 내용

이 사고는 흔들의자의 기둥 2개가 부러져 철로 제작된 구조물이 앞으로 쓰러져 발생했습니다.

해당 사고 현장에서는 흔들의자에 3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A군은 조사 결과 의자 앞쪽 바닥에 앉거나 누워있었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응급 구조 요원 11명과 장비 5대를 투입하여 A군에 대한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으나, A군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A군은 이송 후 몇 시간 뒤에 숨졌으며, 사고 현장에 있던 여학생 1명도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 관련 담당자는 “흔들의자의 기둥이 뽑히면서 A군이 다치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며, 아파트 관계자 등을 상대로 놀이터 안전 관리의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