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으로 마친 무주군 축제 1회 용품 이야기
무주군은 환경 보호를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축제 때 하루에 약 10톤이었던 쓰레기 양이 올해에는 하루에 약 5톤으로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황인홍 무주군 수장은 “축제가 끝난 뒤 참여 업체들이 자발적으로 50만원씩 장학금을 제공하여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며, “9월에 열릴 반딧불 축제에서도 먹거리에 대한 불만이 나오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축제를 준비 중인 다른 축제 이야기
다른 지역에서 예정된 축제에서는 바가지 요금 문제로 인해 손님이 찾지 않을까봐 비상 대책이 세워졌습니다. 강원도 강릉에서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강릉단오제 주최 측은 최근 입주 상인들과 만나 감자전 2장에 1만2000원, ‘단오주’ 막걸리 1병에 6000원의 가격 합의를 이루었으며, 어묵과 떡볶이 등의 분식은 공시된 가격으로 판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