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의원들과 일본 누리꾼들 미친 반응..

 

민주당 의원들 발언

정청래 최고위원

“후쿠시마 핵 오염수, 그렇게 깨끗하면 너나 마셔”

장경태 최고위원

“아직 방류도 안 했는데 노량진에서 먹방 쇼를 하고 있다”

“그렇게 안전성을 검증하고 싶으면 후쿠시마에서 한달살이하며 세슘으로 먹방 해라”

김한규 원내대변인

“수조 속의 생선들도 황당했을 것”

“핵 오염수는 방류도 안됐는데, 노량진 수조의 물을 떠 마시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

박용진 민주당 의원

“여당의 바닷물 수조 먹방쇼는 웃기는 행보”

“아무리 대통령에게 잘 보이고 싶어도 불안해하는 국민들을 앞에 두고 이러는 거, 정말 부끄러운 줄 알고 아부 작작 하라”

 

일본 누리꾼들 미친 반응

“한국에는 해수 마시는 습관이 있는건가. 게다가 영상 속 그 해수는 한국 근교의 해수”

“자국(한국) 또는 중국의 극고농도 삼중수소의 영향에 대해서는 무관심한건가?”

“(한국은) 이런 퍼포먼스만 횡행하는 나라니까. 이번 ‘처리수’(원전 오염수의 일본식 표현)에 대해서는 결국 일본에 대해 사과와 배상을 해야 할 것”

“아직 ‘처리수’를 배출하지도 않은 시점에서 쓸데없는 ‘배짱 테스트’는 우스꽝스러울 뿐”

“‘처리수’ 방류 전부터 수산물 보이콧에 의미가 있을까”

“아직 아무것도 안 했다. 해류가 도달하려면 한참 멀었는데”

“한국 원전의 오염수는 후쿠시마 오염수의 두 배 정도 수준이니, 안전성을 보여주려면 한국 원전 앞바다의 바닷물을 마시고 안전을 호소하는 게 한국 어민들에게는 강력한 응원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