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기사님의 도움
택시 2대를 빠르게 지나치고 이번에는 버스 문을 두드렸다.
“{네?} 모르는 사람인데 계속 쫓아오면서…”
규정에 의하면 버스는 정류장이 아닌 곳에서 문을 열어주면 안된다.
버스 기사님은 여성의 다급함에서 위험을 감지하고 버스 문을 열고 이 여성을 태웠다.
조금 있다가 한 남성이 나타나더니 버스 앞까지 뒤쫓아 와 손을 흔들었다.
“저 아저씨요. 모르는 사람인데 계속 쫓아와요. 술 취한 것 같아요”
버스 그냥 출발했고 남성은 버스에 탈 수 없었다.
이 사건의 뒷 이야기
경찰은 이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