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구할 때 유병조 씨 심정과 2곳에서 받은 포상금 금액

 

사고 상황 유병조 씨 심정

“여성분은 그냥 축 쳐진 채로 포기하고 있더라. 손을 맞잡아주면 웬만하면 힘을 쓰면서 올라오려고 해야 하는데 그분은 그런 의욕이 없었다”

“얼굴만 동동 떠있던 사람은 지하차도 물이 꽉 찬 상태에서 차에서 금방 탈출해있었던 사람인 것 같았다”

“스티로폼 같은 부유물을 끌어안은 채 터널 벽에 있는 난간을 붙잡고 있던 남성분은 난간 끝을 붙들고 있던 여성 두 분과 남성 한 분을 구했다”

“서로 도와가면서 하니까 더 빠르게 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사실 기분 이런 건 느낄 새도 없었고 그냥 눈에 보이면 빨리 아무 생각 없이 끌어올렸다”

 

2곳에서 받은 포상금 금액은?

LX판토스 에서 5,000만 원

전국 화물 자동차 운송사업 연합회에서 2,5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