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원인과 범인들

 

범인과 사망 원인과 범인

현지 경찰이 중국인 부부를 살인 용의자로 체포했다.

아영은 6월 2일 캄보디아로 입국한 이틀 후인 4일 병원에서 수액 또는 혈청 주사를 맞고 사망했다.

용의자들은 본인 소유 캄보디아 병원에서 BJ 아영이 4일 항체 주사를 맞고 갑자기 발작을 일으켜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익명의 한인은 인터뷰에서 “현지 언론과 대사관에서 흘러나오는 내용을 종합하면 A씨(아영)가 살해되지는 않은 것 같다”며 “그러나 얼굴이 심하게 부은 채로 발견돼 폭행당했다는 이야기도 돌고 있다”고 전했다.

다른 캄보디아 매체는 BJ 아영의 시신에 구타 흔적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캄보디아 한국대사관 관계자 인터뷰

“장례 절차 등을 위해 유족에게 영사 조력을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부검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캄보디아 경찰이 수사 내용을 공유해 주면 본국 경찰청과 외교부로 즉각 보고하면서 긴급히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