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된 A씨는 누구?
A씨의 남편은 종편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한 후 지역 사회에서 유명인으로 잘 알려진 장병근 씨다.
당시 도시의 삶에 지칠 대로 지쳤던 부부는 큰 용기를 내 삶의 터전을 산으로 옮겼다고 밝히는 등 과거 이야기를 담담히 전했다.
현재 상황
산사태로 A씨 부부가 원래 살던 집은 형체도 없이 통째로 쓸려 내려가 제자리에서 사라진 상태다.
A 씨 남편인 장병근 씨는 현재까지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장씨의 아들은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며 현장을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