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성폭행 살인범 어머니 인터뷰 내용

 

신림동 성폭행 살인범 어머니가 본 아들

10년 넘게 은둔 생활을 해왔다.

아들은 가끔 도서관, 산, PC방만 왔다 갔다 해서 거의 은둔 생활을 했다.

10년 전 군대에 갔으나 4개월 만에 전역했다.

우울증 진단을 받았지만 치료를 하지 않았다.

아들이 우울증약을 먹게 되면 몸이 가라앉는 기분이 들고 졸리다면서 먹지 않았다.

아들이 가족과도 말을 섞지 않았다.

사건 발생 8일 전 대화한 게 마지막이었다.

 

신림동 성폭행 살인범 생활 반응

최 씨의 휴대폰 통화 기록도 음식점 배달 이력이 대부분이었다.

사회적 교류 없이 주로 자택 인근 PC방에서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자택 인근 PC방 여러 곳에 가입돼있었다.

한 PC방에서 약 2년 동안 570시간 넘게 게임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