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누리꾼들 반응
“흠뻑쇼 다녀와서 옷 다 젖은 채로 대중교통 타는 건 대체 무슨 비매너임”
“왜 우비 입고 지하철 의자에 앉아있는 거야?”
“흠뻑쇼 갔다 온 사람들 우비 입고 노약자석(에 앉았다)”
“우비라도 벗던지 물기 뚝뚝 떨어지는데 잘못 본 줄 알았다”
“2호선을 물바다로 만들어놨다. 우비 입고 자리에 앉으면 어쩌라는 거냐. 저거 여사님들이 다 치우셔야 하지 않느냐”
“옷 다 젖은 채로 대중교통 타는 것은 비매너다”
“최소한 우비는 벗어야 한다”
“지하철에서 몸 젖은 사람과 맞대고 가야 해서 불편하다”
4. 흠뻑쇼 주최측 준비
주최 쪽은 관객에게 우비와 비닐 백팩을 제공한다.
주최 쪽에서는 ‘비닐 백팩에 우비를 고이 넣어놨다가 주로 공연 후 귀가 시에 보온용으로 입어달라’고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