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민턴 치던 경찰의 조치
하우승 경사가 담배를 피고 있었는데, 곁에서 담배를 피우던 시민이 쓰러졌다.
하우승 경사는 바로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관중석에 있던 최민규 경사는 소란한 소리를 듣고 119에 전화했다.
심장훈 경사는 배드민턴을 치다가 급히 뛰어와 하우승 경사와 함께 차례로 심폐소생술을 진행했다.
쓰러진 시민 상태
위급한 상황에서 빠르게 대응한 경찰관 3명의 활약 덕분에, 쓰러졌던 40대 남성은 무사히 병원으로 옮겨져 건강을 회복했다.
쓰러진 남성의 아내 감사 인터뷰
“경찰관 3명이 심폐소생술을 끝까지 했고 덕분에 초기 대응이 잘 돼 뇌 손상 없이 시술을 잘 받을 수 있었다”
“한 가정의 남편이자 아빠를 잃어버릴 뻔했지만 경찰 도움으로 예전 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