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도 부끄럽게 만드는 따뜻한 편지 답장 내용

 

편지 답장 내용

아랫집에 사는 10세 아이가 직접 쓴 것으로 보이는 손편지와 따뜻한 선물이 함께 도착했습니다.

이 편지는 “저희 윗집으로 이사 오신 것을 축하드려요”라는 말로 시작하였습니다.

아이 자신이 “저는 아랫집에 사는 10살 아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선물 정말 감사해요. 8개월 아기는 한창 걸어 다닐 때니, 실컷 뛰고, 걷고, 기어다니라고 해주세요. 우리 집은 괜찮아요”라며 안심시키는 말을 전달하며 “저희도 선물 감사해서 아기가 잘 때 무섭지 않도록 하트 모양 등을 선물할게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이글에 대한 누리꾼들 반응

“저런 배려 없는 우리 어른들이 부끄럽다”

“나도 저런 이웃이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