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같은 신창원 검거 과정

 

신창원 신고한 가스공

가스 수리공 A씨는 가스 작업을 위해, 수리를 원하는 집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집안에 과할 정도로 많은 운동기구들이 있었다. 그리고 스치듯 한 남자를 봤는데, 신창원과 인상착이가 비슷했다.

가스 수리공 A씨는 수리를 마치고 집 밖으로 나왔다. 의심을 확인해보기 위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문의한 결과, 여성 혼자 사는 집이라는 답변을 들었다.

가스 수리공 A씨는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50여 명을 투입하여 신창원을 잡았다.

결국 가스 수리공의 신고로 907일 동안 탈옥 중이었던 신창원이 잡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