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영역의 현우진 강사 발언
“애들만 불쌍하다”고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웠다.
“그럼 9월하고 수능은 어떻게 간다는 것인가”
“지금 수능은 국수영탐 어떤 과목도 하나 만만치 않고, 쉬우면 쉬운 대로 어려우면 어려운 대로 혼란인데 정확한 가이드를 주시길”
역사영역의 이다지 강사 발언
“학교마다 선생님마다 가르치는 게 천차만별이고 심지어 개설되지 않는 과목도 있는데 ‘학교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 수능을 칠 수 있게 하라’는 메시지…”
“9월 모의평가가 어떨지 수능이 어떨지 더욱더 미지수”라고 강한 우려를 표했다.
국어영역의 이원준 강사 발언
“한국은 교육면에서 비교적 평등하면서도 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가 강한 사회이고, 젊은이들이 무기력한 일본, 영국이나 경쟁이 치열하긴 하지만 학력이 세습되는 미국에 비해 한국은 공정함과 효율성을 갖추고 있다”
“더 좋은 대안이 없다면 섣부른 개입은 문제의 해결책이 아니라 원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