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할 때 엘베 이용료 500만 원인 이유

 

이사할 때 엘베 이용료 500만 원?

2023년 초 입주를 시작한 한 아파트 단지에 ‘이사할 때 아파트 사용료를 500만원 내야한다’는 공고문이 붙었다.

2023년 10월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광양의 어느 아파트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이사할 때 엘베 이용료 500만 원 공고가 붙은 이유

미분양 때문에 건설업체가 할인 분양 중인데, 기존 입주자들이 똘똘 뭉쳐서 할인 분양 받은 이들을 입주 못 하게 막고 있다

“아파트 매매가격 오를 때까지 새로운 입주자 막을 거라고 한다”

공고문 자세한 내용

할인 분양 세대가 이사 온 사실이 적발되면

“주차 요금 50배 적용”

“커뮤니티 및 공용시설 사용 불가”

“이사 시 엘리베이터 사용료 500만 원부터 ~ “

“부탁드린다. 계약을 잠시 미뤄달라.”

“악독한 건설사 분양 대행사와 협력한 부동산들과의 계약을 잠시 미뤄달라.”

“입주민이 협의할 시간을 주시면 좋은 이웃으로 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