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식당의 대 반전 다른 가격들
맥주 가격 – 2,890원 / 소주 가격 – 2,230원
이 식당을 옹호하는 경험 많은 사장님 발언
“병맥주가 많이 팔리는데 고객들이 멀쩡한 병따개를 놔두고 숟가락으로 병맥주를 따서 숟가락이 휘고 망가지는 경우가 많았다”
“싼 술값에 사람들이 술을 많이 마시는 관계로 취해서 뭐 떨어뜨리고 깨트리는 일이 잦다 보니 수저나 식기가 분실되고 망가지는 경우도 허다했다고 한다”
“문제는 식당 측에 식기 손상, 분실을 말하지 않고 새 식기를 요구하는 손님들이 많았다”
“그래서 추가 숟가락, 포크를 요구할 땐 비용을 500원 추가하게 되었다고 한다”
누리꾼들 반응
“숟가락 추가비용 받는 것은 처음 본다”
“이러다 종업원 부르는 비용도 받겠다”
“장사를 하기 싫다는 건가”
“유머로 받아들여야 하나”
“가게 운영 시스템을 감안하면 합리적인 편”
“술에 취하면 숟가락을 계속 떨어뜨리는 손님들이 있어서 비용을 받을 만하다”
“마음에 안 들면 안 가면 된다”
“교체는 뭐 그렇다고 치고, 추가는 왜 받는 건지”
“일회용 숟가락 들고 다니는 게 더 싸겠네”
“기분 상해서 음식 먹겠나”
“실수로 네 번 떨어뜨리면 2000원 추가?”
“사장한테 집어 던지고 500원 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