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눈물 가격 10배 상승
현재 건강보험 급여 혜택을 받아 한 박스(60개입)에 4,000 원을 주고 구매 가능한 인공눈물이, 2024년 부터는 무려 10배가 오른 40,000 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인공눈물의 90%는 히알루론산나트륨 성분이다. 이 성분을 포함한 일부 점안제 제품에만 급여 혜택을 적용하고 처방량을 제한하기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결정했다.
인공눈물 가격 10배 상승 이유
국민건강보험 재정 때문이다.
인공눈물 가격 10배 적용되는 환자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지금 처럼 저렴한 가격에 인공눈물을 구입 할 수 있는 환자는, ‘ 쇼그렌증후군, 피부점막안증후군(스티븐스-존슨증후군), 건성안증후군’ 증상 환자들이다.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인공눈물을 10배 오른 가격에 구입해야 하는 환자는, 라식과 라섹 등 수술이나 콘택트렌즈 착용으로 인한 안구건조증 환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