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선생님 흥망성쇠

 

사업 시작과 사업 실패

2005년에 벌어 놓은 돈으로 학원과 출판사 경영을 시작했다.

학원과 출판사 사업을 시작했으나 머지 않아 부도가 났다.

모든 재산을 털고도 남은 채무가 25억 원이었다.

10년 가깝게 신용 불량자 생활을 했다.

아내와 애들에게 고통 분담을 덜 시키려고, 이혼하려고 했는데 못 했다. 아내의 직장에서 대출을 받았기 때문이다. 당시 아이도 초등학생이었다.

“빚더미 25억을 떠안고 ‘이 빚만 갚을 수 있으면 죽어도 좋다’고 기도했다. 빚은 누군가에게 손해를 끼친 거다. 약속을 어겨서 고통을 줬기 때문에 빚만은 어떻게든 갚고 싶었다”

 

한국사 인터넷 강의로 재기 성공

자신의 전문 분야인 강의로 복귀, 한국사 인터넷 강의로 돈을 벌어 빚을 청산했다.

올해 낸 종합소득세가 15억 원, 국민건강보험료가 5200만 원이다.

최고 25억 원의 세금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