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선행
인천에 한 음식점에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 두 명이 왔는데 짜장면을 한 그릇만 주문했습니다.
혹시나 해서 사장님이 물어보니까 돈이 부족해서라고 답했습니다.
그래서 식당 사장님은 아이들에게 짜장면을 한 그릇 더 내주고 음료수도 주었습니다.
아이들 보답
며칠 뒤에 사장님이 가게를 비운 날 부모의 손을 잡고 아이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손편지와 함께 현금 8,000원을 주고 갔습니다.
편지엔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사장님처럼 베푸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사장님은 이 아이가 다시 오길 기다리고 있다면서 꼭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의 뒷 이야기가 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