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맥주 공장 소변
2023년 10월 19일 산둥성 칭다오 3공장에서, 한 남성이 헬멧을 쓰고 작업복을 입은 채로 맥아 보관 장소에 들어갔다. 잠시 뒤 바지를 내리고 소변을 보는 듯한 모습의 영상이 찍혔다.
중국 칭다오 관계자 발언
“진상을 조사하고 있다”
“화질이 나빠 영상만으로는 진위를 가리기 어렵다. 요즘은 영상 관련 기술이 뛰어나다”
“조사팀을 구성, 조사에 착수했으며 관련 공장의 모든 원료를 봉인했다”
“사실로 드러나면 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할 것”
칭다오 국내 수입 업체 발언
“칭다오 맥주 본사에 확인한 결과 칭다오 맥주는 내수용과 수출용을 분리해 별도 공장에서 제조하고 있다”
“제3공장은 내수용 맥주만을 생산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칭다오 맥주 본사는 현재 3공장을 전면 폐쇄하는 등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적극 조치하고 있다”
“비어케이 역시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슈를 면밀히 지켜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