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 사고로 화상 입은 결혼한 지 한 달 된 여경의 안타까운 사연

 

폭발사고로 화상 입은 한 달 전 결혼한 여경

폭발 사건으로 부상당한 사람들 중에, 한 달 전 결혼한 여성 경찰관도 있다.

폭발할 때 발생한 불 때문에 손가락이 붙어 모르핀 주사를 맞아가며 수술과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 만큼 무서운 간병비

하루 간병비만 15만원에 달하고 일주일 단위로 결제해야 한다.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의 간호비 지급 기준에 맞지 않아, 여경은 간호비를 지급 받지 못하고 있다.

 

여경을 위한 간병비 모금

부산 16개 경찰서 직장협의회 회장단은, 경찰 내부망에 ‘화마와 싸우는 동료를 도와주세요’라는 글을 올리고 모금에 나섰다.

2023년 9월 4일부터 진행된 모금과 개별 동료들이 자발적으로 낸 후원금은 현재 1000여만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