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책 작가
민간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릭고진
동화책 제작 이야기
프리고진은 2000년대 초반 동화 작가로 데뷔했다.
프리고진이 자신의 아들, 딸과 함께 이 책을 작업했으며, 약 2000부만 인쇄했다.
이 책은 판매가 아니라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출판됐다.
책에 실린 삽화는 프리고진이 직접 그렸다.
전쟁 범죄로 악명이 높은 프리고진이 아이들을 위한 동화책을 쓰고, 책에 실릴 삽화까지그릴 정도로 뛰어난 예술적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놀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