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탈세 의혹
국세청은 최근 몇 해 동안 유명 연예인들이 유령 법인을 설립하고 부동산을 매입하여 세금을 피하려는 행위를 한창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세무조사가 연이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효주는 2017년에 한남동 지역에서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의 건물을 55억 원에 구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당 건물을 2021년 초에 80억 원에 매각함으로써 약 25억 원의 차익을 얻었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2018년 5월에는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건물을 법인 이름으로 구입했습니다. 이 법인의 대표는 한효주의 부친으로 알려져 있지만, 주소지를 살펴본 결과, 해당 법인이 실제 운영되고 있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페이퍼컴퍼니가 아닌가 의심되고 있습니다.
한효주 소속사 BH엔터 입장
“과세 대상 여부에 대한 해석 차이로 착오가 생겼다”라며 탈세 의혹을 부인했다.
“한효주 배우는 특별세무조사가 아닌 일반 정기세무조사를 받았고, 실질적인 문제나 누락 또는 탈세로 의혹을 살 만한 부분이 전혀 없었다”
“하지만 조사 과정에서 과세 대상 여부에 대한 해석 차이로 회계 처리상 착오가 생겨 인정된 일부 비용들로 인해 추징금을 납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당사와 한효주 배우는 지금까지 세금을 성실히 납부해 왔다”
“단 한 번도 세금 관련해 불미스러운 일이 없었고, 한효주 배우를 비롯해 당사 소속 배우들은 앞으로도 성실 납부를 원칙으로 임할 것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