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이 박은수 씨에게 발생한 사건 사고

 

일용이 박은수 씨 남의 카드 사용

‘전원일기’ 배우 박은수 가 분실 카드 사용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다.

지난 여름 한 주유소에서 카드를 주워서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CCTV를 통해 카드를 가져간 인물이 박은수임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은수 씨 인터뷰

“내가 카드가 없어서 아내 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해당 카드가) 아내 카드인 줄 알고 사용했다가 나중에 다른 사람의 카드라는 걸 알았다”

“이후 경찰에 신고했고 사용 비용에 대해서는 다 돌려줬다”

“경찰 조사도 마쳤다”

 

박은수 씨 아내 인터뷰

“남편은 카드를 사용한 적도 없으며, 카드를 습득해서 신고한 것도 모두 제가 한 일”

“밤중에 회를 사러 갔다가 횟집 마당에서 카드를 주운 후 경찰에 신고했다”

“그런데 경찰에서는 이미 그 근처 주유소에서 부정 사용을 한 내역이있다고 해 조사를 받았고,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보니 주유소에서 카드를 사용한 이는 저희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애초에 우리는 카드를 사용한 적도 없이 바로 신고한 것”

“남편이 이 사건에 대해서 잘 모른다”

“남편이 사건 사고가 있어서 카드를 발급받지 못해 딸 카드나 내 카드를 사용하는데 카드 관련 질문을 받다 보니 잘못 이해하고 말을 전달한 것 같다”

 

박은수 씨 파란만장 인생

‘전원일기’에서 일용이 역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2008년 부동산 사기, 영화 제작 투자 사기, 인테리어 미지급 등의 혐의로 2010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021년 80억 재산을 날리고 돼지농장에서 일용직으로 근무하는 삶을 공개했었다.

현재 ‘전원일기’ 배우들과 함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