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환 감독 최근 근황과 사망이유

 

박종환 감독 업적

1983년 멕시코 대회에서 대표팀 감독을 맡아,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 사상 첫 4강에 올랐다.

1989년에는 신생 프로팀인 일화 천마 감독을 맡아 K리그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1993년 ~ 1995년까지 3년 연속 K리그 챔피언을 차지하면서 유능한 감독을 인정받았다.

 

박종환 감독의 힘들었던 근황

주변 사람에게 돈을 빌려줬으나 돈을 받지 못했다.

게다가 많은 돈을 사기 당해 경제적으로 어렵게 생활했다.

노령 연금 30만원과 아들이 주는 용돈 30만원가지고 겨우 생활했으며, 생활고 때문에 극단적이 생각을 한 적이 있다고 한다.

박종환 감독 사망 이유

1년 정도 치매 때문에 요양병원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최근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합병증으로 패혈증 증세를 보이다, 경기도 남양주 한 병원에서 별세했다.

 

박종환 감독 유족 인터뷰

“치매가 심했지만 특별히 편찮은 곳은 크게 없었다”

“코로나에 감염된 뒤 이틀 만에 세상을 떠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