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씨 이별
손석희 씨는 총괄사장으로 있던 JTBC를 퇴사하면서, 입사한 지 10년 만에 언론사와 이별했다.
손석희 씨 심정
“현직에선 물러나지만, 현업에는 있는 셈이다. 그렇다고 무슨 미련이 남아있는 것도 아니다. 무엇을 어떤 식으로 할지는 아직 모르겠다. 안 해도 그만이고, 물 흘러가듯 순리대로 따라가면 된다”
“최대한 조용히 떠났다. 후배들하고도 따로 인사하지도 않았다. 몇몇 후배는 이 인터뷰를 보고 내가 떠난 걸 알게 됐을 것”
손석희 씨 정치 시작?
“나는 저널리스트다. 정치는 내 분야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