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수술 2번 한 이야기

 

김혜선 씨 1차 수술

김혜선 씨는 전 남친에게서 ‘넌 여자가 아니다’ 라는 말을 듣고 가슴 수술을 두 번이나 받았다.

“스테판을 만나기 전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다. 그 사람은 제가 남자적인 캐릭터로 개그를 했을 때 ‘넌 여자가 아니다’라며 상처를 줬었다. 그 말도 사랑이라고 느껴서 가슴 수술한 적 있다”

김혜선 씨 2차 수술 후 남편의 감동 멘트

“그리고 바로 독일로 유학 생활을 했는데, 이상하게 한쪽 가슴이 아팠다”

“스테판과 연애 시작 후 통증이 생겼고, 보형물 제거 고민을 했다. 만난 지 한 달이 지나서 얘기를 했고, 수술을 했다”

“스테판이 수술실에서 기다렸다. 수술 후 스테판이 안아주면서 한 첫 마디가 ‘심장이 더 가까워져서 너무 좋다’고 하더라, 이 남자 무조건 결혼해야겠다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