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박성훈에게 “그만하라”

 

박성훈 송강호 성대모사

2022년 11월 박성훈 씨는 JTBC ‘아는 형님’에 나와 송강호 씨 성대모사를 했다.

박성훈 씨는 이 방송에서, 송강호 씨와 술자리에서 나눴던 대화를 완벽하게 성대모사해서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송강호, 이병헌 선배님이랑 술을 마셨다. 양조위 배우가 왔는데 송강호 선배님이랑 친해 보였다”고 상황을 회상하며 그와 나눈 대화 내용을 토대로 성대모사를 했다.

송강호 씨 “그만하라” 충고

송강호 씨는 영화 ‘거미집’ 관련 인터뷰를 하면서 박성훈 씨 성대모사를 언급했다.

“성훈이가 성대모사를 정말 잘하긴 하더라”

“근데 기억의 오류인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짜깁기가 됐다. 이 말을 할 때와 이 말을 할 때의 단어가 짜깁기 됐는데, 저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했었다”

“성대모사라는 게 원래 사적인 이야기를 하면 안 되지 않나. 근데 사적인 대화를 짜깁기해서 방송을 해 약간 당황했다”

“야단친 건 아니지만 이걸 성훈이가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제작자를 통해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