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중 씨 명예훼손 신고
배우 김상중 씨는 온라인 지식정보 사이트 ‘나무위키’에 있는 자신에 대한 내용이 명예훼손이라고 통신심의소위원회에 문제를 제기했다.
김상중 씨 나무위티 명예훼손 신고 내용
김상중 씨가 명예훼손이라고 신고한 내용은, 김상중 씨가 과거 후배 배우와의 갈등, 2003년 재벌가 숨겨진 2세를 사칭한 여성과 파혼한 이력에 대한 것이다.
김상중 씨 신고에 대한 통신심의소위원회 결과
2023년 10월 18일 통신심의소위원회는 최근 김상중 씨가 ‘나무위키’에 기재된 사생활 내용이 명예훼손이라고 문제 제기한 데 대해 “해당 없음” 의결을 내렸다.
다시 말해, “해당 없음” 나무위키가 해당 내용을 삭제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통신심의소위원회 판결 이유
“흑역사 메뉴에 신고인으로서는 다소 불쾌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나 해당 내용은 언론 보도 등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진 내용인 점, 신고인 개인을 비방하기보다 신고인에 대한 정보 공유 목적으로 게시된 것으로 보이는 점, 대중의 관심을 받는 신고인의 직업적 특성도 일정 부분 감안할 필요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신고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으로 보기 어려워 해당 없음 권유드린다.”
김상중 씨 흑역사가 더 알려지다
이번 명예훼손 신고를 통해, 통신심의소위원회 판결이 공개 되면서 김상중 씨 흑역사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던 사람들 마저도 알게됐다.
김상중 씨가 실검에 오르니 사람들이 궁금해서 기사를 찾아보고 전혀 모르고 있던 김상중 씨 흑역사를 알게된 것이다.
혹 떼려다 혹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