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 씨 사기 당한 이야기

 

유민 씨 한국 적응 이야기

“한국 문화를 좋아해서 혼자 한국말을 공부했다”

“21살 때 한국에서 제일 큰 기획사에 면접을 봤다. 반응이 없었는데, 어느 날 기획사에서 ‘그냥 오세요’ 해서 갔다. 거의 한국말을 못 하고 인사 정도만 했다”

“소속사에 소속된 후 드라마 미팅을 하자고 했다. PD님이 일본에서 혼자 온 것을 예쁘게 봐주시고, 한국말을 못 하니 수화하는 역을 주셨다.”

“당시에는 TV에 일본 사람이 출연하는 게 어려운 시기였다”

유민 씨 사기 당한 이야기

“1년 동안 라면만 먹었다. 배달시키고 싶은데 한국말이 안 됐다”

“지금은 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데, 나 때는 사기도 많이 당했다. 당시 출연료로 한 회에 40만엔 약 400만원을 받았는데 어느 날 내 돈이 다 없어졌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