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의 가슴 따뜻해지는 놀라운 이야기

 

션 42,195,000 원 기부

가수 션이 만 51세의 나이에도 춘천 마라톤을 완주하며 루게릭병 환자를 위해 기부를 했다.

션은 춘천마라톤 참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춘천마라톤 풀코스 서브스리(3시간 미만 기록)에 성공하면 내가 달린 42.195㎞, 1m당 1,000원씩 42,195,000 원을 다음달 착공에 들어가는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알렸다.

그런데 션은 다리 경련등의 이유로 이번 춘천마라톤 목표인 서브스리를 실패했다.

비록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지만 약속했던 42,195,000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그는 승일희망재단을 통해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