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블린이 몸이 아픈 이유와 희망찬 각오

 

애블린의 정확한 병명

혼수상태에 빠진 지 약 10일 후, 의료진은 에블린이 레지오넬라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의료진은 애블린이 콘서트에 갔을 때 안개 분사 장치에 레지오넬라균이 있어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에블린은 2022년 7월 2일 기적적으로 깨어났습니다.

이틀 동안 인공호흡기를 달고 지냈습니다.

2022년 7월 20일, 에블린은 두 다리 무릎 아래를 절단했습니다. 일주일 뒤에는 오른팔은 손목 위, 왼팔을 팔꿈치 2인치(약 5cm) 아래를 절단해야 했습니다.

 

애블린의 노력

의사는 “더 이상 가능한 조치가 없으므로 에블린은 요양원에 입원하여 나머지 인생을 보내야 한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나 2022년 9월 22일, 에블린은 힘들게 재활 훈련을 하고, 처음으로 일어서서 걸음을 내디뎠으며 그들이 틀렸음을 입증했습니다.

에블린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희망과 기쁨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매주 두 번씩 작업치료와 물리치료를 받고, 종종 수영장에서 치료를 받습니다.

 

애블린의 요즘 심정과 각오

“주변 사람들과 친구들을 잃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들은 모두 나를 끊임없이 응원해 줬다. 모두가 내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려 노력했다”

“다른 사람들에게 몸이 좋지 않다면 기다리지 말고, 망설이지 말고 병원에 가라고 말하고 싶다. 몸이 아프기 시작했을 때 일찍 병원에 갔더라면 팔다리를 살릴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운전 학교에 다니고, 장애인 모델이 되고 사회복지학 학위를 취득해 미래에 간병인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