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 김건희 여사 명품 난리 사건과 국내 반응

 

리투아니아 김건희 여사 명품 난리

리투아니아 매체 ’15min’에 따르면 11일 김건희 씨는 16명의 수행원을 이끌고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 위치한 명품 편집숍 <Du broliai>를 방문했다.

김 씨가 매장을 방문할 당시 외부인의 출입은 불가했다.

10여 명의 수행원은 매장 내부에, 6명의 직원은 외부에 배치됐다.

해당 매장 관계자는 ’15min’에 이날 김 씨가 매장을 둘러본 것뿐 아니라 쇼핑도 해줘서 기쁘다고 밝혔다. ’15min’은 이튿날 수행원들이 추가 물품을 구매했다고 전했다.

’15min’는 “영부인이 무엇을 샀고, 얼마를 썼는지는 기밀”이라고 덧붙였다.

 

김건희 여사 명품 준비에 대한 반응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물폭탄에 문자폭탄에 출근을 서두르고 있는 서민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기사가 떴다”

“해외 나가 명품쇼핑으로 리투아니아 언론을 타는 부인 이야기다. 후진국도 이런 후진국이 없다”

국민의힘도 비판

“이중인격과 위선은 용납되지 않는다”

“국민 앞에 에코백으로 소탈함을 보이다가 외국 순방을 나가서 명품백을 사는 모습이 이해가 되나. 점입가경이고 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