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의 당당한 반박

 

홍준표 대구시장 당당한 발언

“그걸 갖다가 뭘 트집 잡았다고 벌떼처럼 덤벼가지고 이게. 기자들 여러분이나 시대에 맞게 질문하세요. 그게 어느 시대의 법입니까?”

“주말에 공무원들이 자유스럽게 개인 활동 하는 겁니다. 기자분들은 그럼 주말에 나오라고 하면 그냥 나옵니까?”

“주말 일정을 했고 이것은 철저히 개인적인 일로 문제가 없다”

“내가 비상근무를 지시한 적이 없다. 부적절하지 않았다”

“주말 개인 일정은 일절 공개하지 않는다. 그건 철저한 프라이버시”

“대구시는 지금까지 수해 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주말에 테니스를 치면 되고 골프를 치면 안 된다는 그런 규정이 공직사회에 어디 있냐”

“대구에 있었던 수해 인명사고는 15일 오후 4시 8분쯤 출입제한 조처를 한 도심 하천 팔거천에 60대 한 분이 자전거를 끌고 가드레일을 밀치고 무단으로 강가에 들어갔다가 미끄러져 빠진 사고”

“트집 잡은들 나는 전혀 상관치 않는다”

“쓸데없이 트집 하나 잡았다고 벌 떼처럼 덤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