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양홍 씨가 ‘파킨슨병’에 걸린 이유

 

심양홍 씨 파킨슨병

심양홍 씨는 대학시절 마라톤은 물론, 역도부 주장이었다.

이렇게 건강하던 사람이 “8년 전부터 파킨슨병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지팡이를 짚고 출연해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박은수 씨가 다리가 불편한 심양홍을 위해 부축했다.

김수미 씨가 “언제부터 아팠냐”고 묻자, 심양홍 씨는 “5~6년 된 것 같다. 이게 명확하게 치료랄 게 없다. 무하마드 알리는 손에 왔는데 나는 발에 와서 걸음걸이가 불편하다”고 말했다.

김수미 씨가 “얼굴은 참 좋으시다”고 말하자, 심양홍 씨는 “먹고 노니까”라고 농담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