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없는 시신 용의자는?
요미우리 신문 2023년 7월 25일 자에 의하면, 홋카이도 경찰은 정신과 의사인 다무라 슈(59)와 그의 딸 다무라 루나(29)를 전날 체포했다.
이들의 자택을 수색해 피해자의 머리로 추정되는 신체 일부를 발견했다. 부녀는 시신을 훼손한 후 유기한 혐의(사체손괴·영득·유기죄)를 받고 있다.
용의자 주변 사람들의 놀라운 반응
의사에 대한 반응
“믿을 수 없다”
“진지하고 일을 열심히 하는 의사였다”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했고 늘 약자의 편에 서왔다”
“삿포로에 있는 병원에서 정신과 과장으로 근무했다. 입원 환자들의 불안을 완화하기 위해 정신과 의사로서 상담을 하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고민을 상담하면, 선생님이 ‘나에게도 당신 같은 정도의 딸이 있다. 부모라면 온 힘을 다해 아이를 지킨다’고 말해줬다”
“따뜻한 사람으로, 만나면 늘 인사를 해줬다. 부인과도 사이가 좋아보여 사건을 일으키는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착해보이고 올바른 사람 같았다. 눈을 마주치면 그냥 지나치지 않고 인사해 줬다”
딸에 대한 반응
“수수한 인상”
“온화하고 조용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