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1,000원 가능성 마트와 식당측 반응

 

대형 마트측 반응

“소주 등 주류는 오프라인에서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제도 개선을 통해 할인판매 여지를 넓혀주면 마트 집객 측면에선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주류 원가 이하 판매가 명확화되면 마트가 자체적인 할인 이벤트 등을 통해 운용의 묘를 발휘할 수 있을 것”

 

식당측 반응

음식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은 주류 가격을 낮추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소주는 1병당 1450원, 맥주는 1병당 1550원에 들여오는데 5000원에 판매 중”

“술 가격이 저렴해진다고 2병 먹을 사람이 10병 먹지 않는다. 술은 시킬 수 있는 양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박리다매라는 게 말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