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씨 어머니 빚과 간병
“1991년에 어머니에게 15억 8천만 원의 빚이 생겼다. 지금으로 따지면 100억은 넘을 거다. 어머니는 평생을 가정주부로 아버지 뒷바라지를 하셨는데 아버지가 떠나시고 오남매를 키우게 된 거다”
“어머니가 자식 위해 노력해서 안 해본 걸 하려다 보니 공동투자를 했는데 사람이 없어졌다”
“빚을 빨리 갚아야했다. 이야기한 적 없다. 이야기하고 싶지 않았다. 잘못하면 어머니가 무리한 거 아니냐는 소리 듣지 않냐. 저 아니면 갚을 수가 없었다”
“어머니 간병을 길게 12년을 했다. 어머니가 60대 중반부터 누워계셨다”
심현섭 씨 현재 근황
남양주에서 돈가스를 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