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요금이 1,150만 원 나온 이유
한전이 조사해본 결과, 김 씨네 계량기 바로 아래에 있는 전선이 눌어붙으며 누전이 됐다. 그래서 전기가 24시간 땅속으로 계속 흘러나가게 되면서 전기 요금 핵핵폭탄 급으로 나왔다.
전기 요금 1,150만 원 내야하나?
한전 답변
“고객 설비 잘못이 원인인 만큼 원칙적으로 고객이 전기요금을 모두 부담해야 한다”고 말한다.
“일단 납부를 유예한 상태”
“이번 건의 경우 사용량이 지나치게 많고, 여름철 누진제 때문에 요금이 더 높게 산정된 만큼 조속히 해결책을 찾겠다”
누리꾼들 반응
“그런일을 대비하고 시민들을 보호하라는게 한전을 공기업으로 해놓은 것”
“평상시 부과하는 요금보다 상식적으로 이렇게많이 요금 이 발생하면 한전에서 미리 알려주던지 (직접) 와서 점검을 하던지 해야지 공기업이 정말 기강해이가 도를 넘었다”
“일반인들이 평소 전기요금 이 부과되기전까지는 저런 사실을 모르는데 이건 한전이 전적으로 책임져야지 어떻게 개인이 책임을 질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