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발견하게된 계기
아이들이 현장학습 기간이 지났는데도 학교에 가지 않았다.
딸의 학교 담임교사가 이상하게 생각하고 경찰에 신고해서, 경찰이 A씨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을 통해 28일 낮 12시20분쯤 범행 현장에서 A씨를 발견했다.
50대 아버지의 범행 동기
모친인 70대 B씨가 계속해서 자녀들을 괴롭히고 학대했다.
자기 혼자 세상을 떠나려 했으나, 자녀들이 남을 경우 모친인 B씨에게 계속 피해받을 것이 우려돼 범행을 저질렀다.
모친 B씨의 자녀 학대 사실?
A씨 여동생은 경찰 조사에서 모친 B씨가 손자, 손녀를 괴롭힌 적이 없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