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의 구조
육지에서 순찰차를 타고 온 기장파출소 박철수 경사가 맨몸으로 바다에 뛰어들었다.
여성이 빠져있는 곡 까지는 200m 정도 됐다.
사고 현장까지 맨몸으로 수영해서 구조했다.
왕복 구조 거리는 400m 쯤 됐다.
바다에 뛰어든 박철수 경사는 누구
수영선수와 해군 해난구조대 SSU 출신인 박 경사는 해경에서도 손꼽히는 베테랑 해상구조대원이다.
박 경사는 지난 2019년 울산 염포부두 선박 폭발 사고 때도 맹활약했다. 그래서 특진과 함께 공무원상을 수상했다.